김현 | AP 북스 | 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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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까도남이자 뼛속까지 헌터인 그 남자 & 까칠을 넘어 깐깐지존인 그 여자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생면부지 두 남녀의 원치 않은, 어쩔 수 없는 동거
매일매일 쉼없이 터지는 야릇한 사건들!
하필이면 알몸으로 마주치는 그들!!
그들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
특히 나는 커니링구스를 할 때 내는 그녀의 신음소리를 가장 좋아한다. 혀를 넓게 펴서 음부 전체를 부드럽게 핥아 올리면, 처음엔 발정난 암코양이처럼 끼응끼응, 하는 소리를 내다가 이윽고 통곡하는 여자처럼 울음 섞인 신음으로 바뀐다. 그 묘한 음색의 변화는 들어보지 않는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감칠맛이 있다.
평상시의 분위기였다면 지금쯤 나는 그녀의 꽃잎 사이에 얼굴을 박고 있어야 정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