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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9교시 연애영역 1권

소금벌꿀 | 현나라 | 0원 구매
0 0 886 5 0 229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새 학기는 아침부터 춥다. 꽃샘추위라고 갑자기 다시 쌀쌀해진 날씨는 봄 대신 겨울이 도로 오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 패딩 입고 오길 잘 했지, 나는 열어두었던 패딩 지퍼를 올려 닫았다. 진영광은 춥지도 않은지 딸랑 얇은 바람막이 하나다. 저 바람막이 가을부터 입고 다녔는데. 빨간 바탕에 어깨와 가슴 절반만 검은 색인 바람막이는 진영광의 트레이드마크나 마찬가지였다. 거기다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끈을 길게 늘어트린 가방까지 하면, 멀리서 뒷모습만 보더라도 진영광이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는 걸음을 일부러 재촉해서 다가가거나 하진 않았다. 어차피 학교 가는 길이니 같은 버스고, 버스 시간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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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내일 보자 1권

Parang | 현나라 | 0원 구매
0 0 668 6 0 173 2016-06-21
[19금/성인 BL 로맨스] "내일 보자." 그게 그가 내게 건넨 마지막 인사였다. 그를 만난 것은 전쟁을 목전에 두고 있는 제국의 정세 덕분에 국경 인근에 살고 있던 내가 반 강제로 영주의 사병단에 들어가게 됐을 때였다. 그는 본래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는 평민이었지만, 운 좋게 영주의 눈에 띄어 군인이 되었다. 그늘 없는 쾌활한 성격과 타고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병단장까지 올라간 그는 당연 동료 병사들의 우상이 되었다. 게다가 그는 자신의 사람을 아낄 줄 알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압 보다는 회유를 먼저 선택하는 자애로운 사내였기에 그를 따르는 이는 무척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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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여교사 (체험판)

돌쇠 | 루비출판 | 0원 구매
0 0 1,557 2 0 473 2016-06-14
“남자 물건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네요.. 흐흐.. 얌전한 여자로만 봤는데 선생님도 어쩔 수 없는 여자군요.” 연주는 그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형민은 좀 더 앞으로 다가서며 그녀의 얼굴 바로 앞에 물건을 들이댔다. 연주가 놀라며 고개를 뒤로 젖혔지만 곧 형민의 두 손이 그녀의 머리를 잡으며 끌어당겼다. 그렇게 되니 그의 단단한 물건이 그녀의 얼굴에 닿아 비벼지기 시작했다. “후우... 좋네요. 도시에서 온 처녀 선생님 얼굴에 이렇게 물건을 비벼댈 수 있다니.. 흐흐..” 형민은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얼굴에 비벼대며 견디기 힘든 흥분 상태로 빠져들었다. 연주는 겨우 정신을 수습하며 그를 밀쳐내기 시작했다.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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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순백의 탐닉

은서향 | AP 북스 | 0원 구매
0 0 1,043 2 0 331 2015-11-25
"아아…… 당신도 벗었으면 좋겠어요." 쾌감을 참지 못하겠는지 유나가 벌떡 몸을 일으켜 앉으며 말했다. 유나의 손이 성급하게 희현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희현은 조금 충격을 먹었다. 한번도 유나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무려나 희현에게는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항상 그녀는 메아리가 돌아오지 않는 먼 산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늘 유나는 달랐다. "하악…… 유나……!" 갑작스런 자극에 희현의 가슴이 쿵 내려앉는 것 같았다. 바지와 팬티가 벗겨진 희현의 아랫도리에 유나의 입술이 닿아있었다. 유나는 거칠고 빽빽하게 휘어진 희현의 털 속에 코를 묻고 비벼댔다. 발가락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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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네 몸을 기억해

두나 | AP 북스 | 0원 구매
0 0 1,032 2 0 343 2015-12-08
등 뒤의 지퍼를 내리고 밑으로 끌어내리자 그녀는 팬티만 걸친 반라의 몸이 되었다. 브래지어는 하고 있지 않았다. 그의 입가에 옅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팔을 들어 젖가슴을 가렸다. 부끄러움 때문은 아니었다. 그것은 그의 다음 손길을 기다리는 신호 같은 것이었다. 예상대로 그의 눈길은 어설프게 가려진 그녀의 젖가슴에 붙박여 있었다. “보기 드물게 예쁜 가슴이군.” 그녀의 손을 걷어내며 그가 입을 열었다. 그녀가 웃었다. “듣기 나쁘진 않네요.” “그저 당신 귀가 즐거우라고 하는 소리는 아녜요. 이런 순간에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얘기라는 게 대부분 의례적이긴 하지만 난 그런 입바른 소리 같은 건 잘 못하는 체질이거든. 정말이지 훔치고 싶은 가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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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질투(체험판)

민작가 | Miyoo | 0원 구매
0 0 1,163 2 0 339 2016-04-21
선배는 제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고 급하게 제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어요. 하아! 너무나 갑자기 들어온 선배의 손! 거부하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제 그곳에서는 물이 조금씩 흘러 젖는 거예요. 하아! 안 되는데! 헉! 선배의 손가락이 제 안으로 들어오려 하고 있어요! 이러다가 새언니보다도 제가 먼저 선배에게 따먹혀지는 것이나 아닌지! 선배의 손가락은 깊숙이 들어왔어요. 아직 섹스 경험이 없는 제 처녀는 선배의 거친 손가락이 닿자 조금은 아팠어요. 그러나 아픔 속에서도 계속 흘러나오는 물! “헤헤! 아주 많이 젖었네? 하아!” 선배는 제 안에 더 깊숙이 손가락을 넣었어요. “하아! 안돼! 아아아! 오럴섹스만 한다고 했잖아요. 선배! 하아! 손가락 빼 봐요!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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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과외선생(체험판)

민작가 | Miyoo | 0원 구매
0 0 1,273 2 0 419 2016-04-21
"엄마한테 이를 거예요." 미선이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표정으로 가랑이 사이를 가리면서 벌떡 일어섰다. "안돼. 잠깐만……" 나는 밖으로 나가려는 미선의 가랑이를 황급히 잡았다. 손끝에 촉촉하게 물이 오른 미선이의 허벅지가 닿았다. 이왕 죽을 거 먹어보고 죽어야 덜 억울할 것 같았다. 미선이 주춤거렸다. 미선이가 뿌리칠까 그냥 둘까 망설이는 사이 나는 그녀의 무릎을 손가락 끝으로 살살 간질였다. "으음……" 이를까 즐길까 망설이는 미선의 신음소리가 에로틱했다. 나는 천천히 손가락을 벌레처럼 움직여 미선이의 허벅지로 타고 올랐다. 처음 느껴보는 자극에 전기충격을 받은 것처럼 미선이의 다리가 움찔거렸다. 우유로 목욕을 했는지 부드럽고 촉촉한 허벅지를 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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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새댁들(체험판)

레드울프 | 퀸스토리 | 0원 구매
0 0 1,607 2 0 279 2016-04-04
얼마나 그렇게 핥았을까, 문득 라이터 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어 담배연기를 내뿜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하얀 기체가 내 얼굴을 칭칭 감았다. 눈이 따가워 눈꺼풀을 밀어 내렸다. 명령조의 목소리가 들려온 건 그때였다. “눈 떠!” 내 의식은 이미 새댁의 전략에 함락된 뒤였다. 눈을 뜨자 또 다른 명령이 떨어졌다. “제대로 빨아!” 새댁은 말을 마치자마자 다리를 활짝 벌렸다. 엉덩이를 관능적으로 내밀며 노골적으로 달려들었다. 조개가 벌려놓은 구멍 속으로 길게 뽑은 혀를 넣었다. 더운 열기의 냄새가 훅 풍겼다. 역겨움이 아니라 비누냄새 같은 향기를 음미하며 혓바닥을 깊게 박았다. 혀끝으로 물컹거리는 질의 벽과 미끈거리는 분비액이 느껴졌다. “이제부터 흥분할 거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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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음란서생 1권

니은 | 현나라 | 0원 구매
0 0 913 6 0 320 2016-05-24
[19금/성인 BL 로맨스] 올 해 도성의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지난 겨울 한 가득 채워 넣은 서빙고는 기승스런 더위에 벌써 몇 번이나 문을 열어 벌써 허연 바닥이 드러날 지경이었다. 허나 그렇게 나라에서 유래가 없다 할 정도로 얼음을 풀었음에도 더위에 지친 백성들의 활기는 좀처럼 돌아올 줄을 몰라, 하늘님을 향한 원성만 쨍한 하늘에 가득했다. 도성 전체가 한 낮에도 가만가만 맥이 없이 축축 늘어져, 한창 농번기인 논밭에서는 열사에 쓰러지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이렇게 찌는 듯 더운 날씨가 이어지니, 제아무리 정숙한 집안의 아낙들이라도 못 이겨 적삼이 날로 엷어지고, 점잖은 선비들의 도포자락도 절로 걷어 올라가 속절없이 속살을 드러내기가 부지기수라, 체면..

여신의 첫경험 1권

토바티에 | 골드노벨 | 0원 구매
0 0 1,058 5 0 509 2016-04-27
고귀한 아름다움. 은발의 머리카락이 출렁이자 빛에 반사된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리듯 너울거리고 오똑한 콧날과 아름다운 눈동자가 그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자수정같은 투명한 눈동자 색은 영롱하게 빛나며 투명한 피부는 비단결 같은 매끈함으로 아름다움을 가중시키고 있었다. 아름답다는말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절대적인 미모앞에서 방안의 모든 남자들은 얼어붙고 말았다.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검은머리의 황태자 루카스조차 잠시 할말을 잃고 그녀를 바라봤다. "아름답군요." 무미건조한 말투로 황태자가 어렵게 말을 꺼내자. 조슈에가 머리카락을 서둘러 정돈하며 미소를 지었다. "고..고맙습니다. 전하." 수줍게 웃는 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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