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파랑 | so what | 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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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으흐으응, 나. 나 강간당하고 싶어. 오늘은 정말 미치겠어. 니 손가락 말고…… 아! 강간범한테…… 강간범의 굵은 물건으로 따먹히고 싶어."
초등학교 운동장, 알몸의 두 여자가 서로의 성기를 어루만지며 하는 그 야릇한 소리를 듣자마자 드디어 인간이 참을 수 있는 한계점의 끝까지 오고 말았다.
아랫도리만 홀딱 벗은, 그리고 엄청나게 단단한 육봉을 앞세운 강간범이 되어, 두 누나들이 한참 자위를 하고 있는 뜨거운 현장 속으로 급하게 몸을 날려버린 것이다.
"어, 어머나, 어머나!"
"꺄아악!"
누나들은 아랫도리만 허옇게 깐, 정체불명의 시커먼 놈이 바로 옆에서 튀어나오자마자, 입을 떡 벌리며 비명부터 질러댔다.
"엄마얏!"
그런데 그게 화근이었다. 엄..